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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7월)
겨울, 봄, 그리고 여름
우리는 지금 2022년의 3번째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가 우리곁의 한 중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흐르는 시간과 세월 속에 우리의 삶도 그와 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요양원에서의 삶도 다름이 없지요.
會者定離(회자정리)去者必返(거자필반)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찾아오듯 자연의 섭리에 따르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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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버이날 행사 "공경의 마음 전하기"
올해로 50회째 맞이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5월 4일 원내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공연 등 어버이날에 걸맞게 행사를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65세 이상의 생활인에게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생활인이, 그리고 직원이 건강을 기원하고 행복하게 오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 화창한 봄날 철쭉꽃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그 사진은 보호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동두천요양원 밴드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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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일상생활
생활인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생활인 자치회의 활동지원, 생일축하행사, 인지기능향상훈련, 건강관리교육, 성경동아리, 일상생활기술훈련, 요리여가활동 등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거보다는 지금, 지금보다는 미래에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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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기술훈련) |
(여가활동 오감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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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축하행사) |
(성경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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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기능향상훈련) |
(건강관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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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인자치회의) |
(생활인자치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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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대면면회 시행
동두천요양원은 코로나19 정신건강증진시설 확진자 발생 대응 지침에 따라 한시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면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보호자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면회가 가능함을 안내하여 보다 많은 생활인들이 가족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인이 가족구성원으로써의 일체감을 느끼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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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06.01)
지난 6월 1일은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동두천요양원 생활인들도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차량 탑승 전, 후 손소독을 진행하고. 투표소에서는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를 하고 진행했습니다. 동두천요양원은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생활인의 건강을 지키면서 국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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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신 선생님 정년퇴임
지난 6월 30일에는 2003년 9월 입사하여 19여년간 생활인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애써오신 문영신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동두천요양원 전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선생님의 미래에 대한 응원을 담아 그동안 함께 해주신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였습니다. 퇴임소감을 전하시며 흐느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동두천요양원에 대한 선생님의 진심어린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모든 생활인과 직원이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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